July 2024

[털뭉치동생] 구름이의 하루

오늘은 우리 집안의 또 다른 구성원(상전) 분홍코 구름이의 하루를 한번 소개해보겠다. 내가 출근해 있는 동안 한쥐에게 일거수 일투족 촬영을 부탁하고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하루의 일과를 낱낱이 파헤쳐보겠다. 안녕 내 이름은…

[미국생활] 유학생 신혼 부부의 집밥

6/17/2024 첫 김장하고 친구 초대해서 수다떨기. 친구가 방학동안 한국 다녀오면서 오랫만에 보는 기분인데 우리집 초대는 처음이고 둘이 밥 먹는것도 1년만임을 깨달아버림..우리 사회적 거리두기 오래했네? 친구가 가져온 오이냉국 너무 내입맛이라 레시피…

[박사일기] 2024-07-14 – 갈 길이 아주 멀다

7월도 절반 정도 지나갔다. 15분정도 걸리는 비교적 짧은 통근시간에도 불구하고 출퇴근하면 머리가 어질어질 해지는 플로리다의 더위는 햇수로 4년째 살고 있어도 적응이 어렵다. 다른 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이공계 박사과정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