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박사일기] 지도교수 선택에 관하여 (뻔한 얘기X)
인터넷에는 꽤나 많은 미국 박사과정생의 블로그가 있다. 문득 다른 사람들은 어떤 글을 쓰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싶어서 몇 개 검색해서 읽어봤다. 여기서 신기한 점을 발견했다. 마치 법으로 정해진 것…
인터넷에는 꽤나 많은 미국 박사과정생의 블로그가 있다. 문득 다른 사람들은 어떤 글을 쓰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싶어서 몇 개 검색해서 읽어봤다. 여기서 신기한 점을 발견했다. 마치 법으로 정해진 것…
나는 지금은 석사에서 박사과정으로 전환해서 교수님의 펀딩으로 Graduate Research Assistant (GA)로 일하고 있지만 3년 전 (2021년, 미국 환율 1080원 시절)에는 펀딩 없이 내 돈으로 (아빠의 등록금 지원 + 내가 모아둔…
내가 속해있는 우리 과에서는 박사자격시험 (통칭 퀄 시험) 을 통과한 학생은 한 학기 Supervised Teaching 코스를 의무로 들어야 한다. Supervised Teaching (ST) 는 말 그대로 내가 담당 교수님의 감독하에 한…
나는 왜 괜찮을까? 나는 2021년 9월 미국의 한 공과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하였다.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박사과정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내 체감상 그리고 동료 학생들을 보았을 때 나는 현재 중간지점쯤…